시대를 분별하는 기독 리더십 공동체를 지향하는 ‘케일럽 포럼(Caleb Forum)’이 공식 출범한다. 케일럽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오는 4월 1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창립감사예배와 대표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일럽 포럼은 ‘시대를 분별하는 믿음, 다음세대를 깨우는 영성’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신앙적 가치와 공공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기독 리더십 공동체를 지향한다. 초대 대표에는 홍호수 목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이사장,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사무총장)가 취임할 예정이다.
다음세대 세우는 기독 리더십 공동체 지향
케일럽 포럼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권위와 품격 있는 영향력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우는 기독 리더 공동체를 목표로 한다. 구약성경 인물 갈렙의 정신을 본받아 시대 흐름을 분별하고 신앙의 가치 위에서 미래 세대를 준비시키는 연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측은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사회와 소통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사역자들이 협력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신앙적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도위원으로는 안석문 목사(아침교회, 한다연 상임총무), 안희환 목사(예수비전성결교회),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주연종 목사(포에버평생교육원 원장)가 위촉됐다.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은 김태영 목사(한국문화선교 기획연구소)가 맡는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 참여… 연합 플랫폼 역할 기대
케일럽 포럼 운영이사진은 교육과 문화, 정책, 인권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중독예방이사 권민경(의왕인어심리상담센터), 기후과학이사 김기홍(클린텔 코리아), 디자인이사 김미성(옳은가치시민연합), 문화사역이사 김민섭(소리로·국제오페라단), 교육이사 김요환(성열교회), 선교이사 김윤기(더바이블처치), 교회협력이사 김철홍(추풍령교회)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법률과 정치사회, 인권, 대외협력, 생명윤리, 마케팅, 미디어선교, 전략기획, 청년정책, 교회정책, 청년협력, 홍보, 경영지원, 국제정책, 문화사역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이사진으로 참여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독 리더십 형성과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회 영향력 회복 위한 리더십 네트워크 구축
홍호수 목사는 취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신뢰와 영향력 회복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믿음과 분별력을 갖춘 리더를 세워 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케일럽 포럼은 창립식을 계기로 기독 리더 양성과 신앙 계승을 위한 포럼과 세미나, 네트워크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음세대 신앙 지도자를 세우고 기독 리더십 공동체의 역할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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