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 맥코이 목사
얼마 전 방한한 랍 맥코이 목사(오른쪽)와 면담한 박형준 부산시장 ©기독일보 DB
박형준 부산시장이 26일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대자유총) 토론회에 참석해 종교와 정치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발언에서 “이번에 랍 맥코이 목사가 한국을 왔다. 저도 만나뵀는데, 보면은 굉장히 우리가 지금 보수주의 가치를 얘기할 때 꼭 경청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다”라고 말했다.

랍 맥코이(Rob McCoy) 목사는 미국 최대 청년 보수 단체인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USA ‘페이스(Faith)’ 공동의장을 지낸 인물로, 그는 故 찰리 커크와 함께 이 단체를 공동 창립했다. 맥코이 목사는 최근 방한해 박 시장과 면담을 갖기도 했다.

박 시장은 “그중에 하나만 소개하면 우리나라는 종교와 정치의 분리를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특히 이재명 정권이 이걸 잘못 이해하는데, 마치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종교 정치 분리를 얘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거는 원래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나 공화주의 원칙에 입각할 때 틀린 얘기”라며 “정치가 종교하고 분리돼야 된다는 것은 정부에 의해서 종교 활동이 함부로 규제되거나 억제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야지 종교의 정치 활동, 종교인들이 정치 활동하는 것을 가로막는다면 (틀린 얘기)”라고 밝혔다.

또 “이게 사실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근대 정치사에서는) 종교의 자유로부터 처음 출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형준 #랍맥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