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 답콕(DAPCOC)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 새서울로타리클럽과 협력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치료·재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이 중심이 되어 마약 예방 활동을 주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예방부터 치료, 재활까지 이어지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9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대학생 마약 예방 활동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력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국제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추진돼 향후 전국 단위로 확산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된다.
국제 협력 기반 대학생 마약 예방 프로젝트 추진
이번 프로젝트는 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대학생 마약 예방 교육과 치료·재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 새서울로타리클럽이 주관 클럽으로 참여하고, 필리핀 세부 지역의 국제로타리 3860지구 세부로타리클럽이 국제 파트너로 함께 참여한다. 강원 지역 국제로타리 3730지구도 후원 지구로 참여해 국제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문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이승로 성북구청장, 한신 서울시의원, 소형준 성북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학생 마약 예방 사업의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마약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년 참여형 마약 예방 캠페인 확대…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결합
행사에서는 마약 예방 캠페인 선포와 함께 20대 마약류 중독 실태를 다루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가수 범키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청년층의 관심을 높였으며,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마약 예방 캠페인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대학생 연합동아리와 로타랙트 회원들은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대학생 스스로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활동은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치료·재활 통합 대응 체계 구축…지속 가능한 마약 예방 모델 제시
답콕과 국제로타리는 예방 교육뿐 아니라 치료와 재활까지 연계하는 통합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 마약 문제에 대한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구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답콕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약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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