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 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대표 박종선)과 협력해 한부모가정아동 식사지원사업 ‘따뜻한 한끼’를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가 상승과 고용 불안정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한부모가족을 지원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홀트아동복지회–현대이지웰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끼’ 사업은 정기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지원을 통해 한부모가정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과 식사 공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취약계층 가정은 생계비 상승과 불안정한 근로 환경 속에서 이중·삼중의 부담을 겪고 있다. 한부모가족의 경우 생계와 양육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구조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며, 장시간 근로로 인한 돌봄 공백은 아동의 결식과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족 대상…6~11세 아동 20가정 지원
이번 한부모가정아동 식사지원사업 ‘따뜻한 한끼’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한부모가족 중 6세에서 11세 아동을 양육하는 20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신청은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참여/신청’ 메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통해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을 보장하고, 보호자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식사지원은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가정의 안정성과 기능 회복을 돕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홀트아동복지회–현대이지웰의 ‘따뜻한 한끼’ 사업은 결식 예방뿐 아니라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신체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 학습 집중도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식 예방 넘어 가족 기능 강화 기대…지속 협력 계획
이번 한부모가정아동 식사지원사업은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족 전체의 회복과 자립 기반 형성을 돕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기적 식사 지원은 보호자의 시간적 여유를 확보해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은 “이번 ‘따뜻한 한끼’ 사업이 한부모가족과 아동을 지지하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후원사 현대이지웰과 함께 지원 체계를 확대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현대이지웰은 향후 한부모가정아동 식사지원사업 ‘따뜻한 한끼’를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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