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18일 교내 총장실에서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담임 김호성 목사)와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세대학교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마련됐다.
발전기금은 한세대학교의 교육과 연구 환경 개선과 특성화 사업, 장학금 지원 등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후원자들이 출연한 재원이다. 기부 형태는 현금뿐 아니라 부동산과 유가증권, 도서, 예술품, 골동품, 고서화 등 문화재를 포함해 교육·연구 및 업무용 물품 등 자산 가치가 있는 유형·무형의 자산 전반을 포함한다.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는 1986년 여의도순복음교회 강동성전으로 출발해 2022년 경기도 하남시에 성전을 건축·입당했으며, 2023년 독립지교회를 거쳐 2025년 제자교회로 승격된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교회다. 김호성 목사는 2024년 12월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성훈 한세대학교 대외협력부처장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기부자를 대표해 김호성 목사와 김원영 장로, 김요정 장로 등이 참석했다. 김호성 목사는 발전기금 누적 1억 원 달성을 기념하는 기부 패널을 백인자 총장에게 전달했으며, 백 총장은 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세대학교 발전기금 관리자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는 2024년 5천만 원, 2025년 상반기 2천7백만 원, 이번 전달식을 통해 2천3백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설립 72주년을 맞은 한세대학교는 백인자 총장을 중심으로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를 비전으로 삼고, ▲미래 인재 양성(S) ▲학생 성공 실현(O) ▲대학 경영 고도화(A) ▲사회적 가치 제고(R)를 핵심으로 하는 SOAR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세대는 일반 및 지정 기금을 통해 학교발전기금을 유치하고 이를 활용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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