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지방회, 한세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기하성 여의도지방회가 한세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17일 총장실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지방회로부터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받고 감사패를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외협력처(부처장 최성훈)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교 측에서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이, 기부자 측에서는 양승호 회장, 백근배 부회장, 김성만 총무 등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승호 회장은 기하성 여의도지방회를 대표해 발전기금 전달 판넬을 백인자 총장에게 전달했고, 백 총장은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기부자 예우 선물을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이날 인사에서 “한세대학교는 오순절 신앙을 근간으로 세워진 학교이며, 오순절 신앙을 대표하는 기하성 여의도지방회가 학교를 도와주신 덕분에 오늘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교가 받은 사랑과 후원에 보답하는 길은 더 발전하고, 학교 구성원과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대학교 발전기금 관리자에 따르면, 기하성 여의도지방회의 발전기금 후원은 2024년 3,300만 원, 2025년 상반기 500만 원, 이번 2,000만 원을 포함해 누적 5,800만 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교육환경 개선과 특성화 사업, 장학금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설립 72주년을 맞아 백인자 총장을 중심으로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를 비전으로 삼고 ▲미래 인재 양성(S) ▲학생 성공 실현(O) ▲대학 경영 고도화(A) ▲사회적 가치 제고(R)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반 및 지정 발전기금 유치를 통해 학교의 지속적 발전과 학생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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