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25일 교목실(조지훈 실장) 주관으로 영산신학대학원 목요채플에서 순복음축복교회를 대표한 오영대 목사를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 및 감사장 증정식을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한세대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 특성화, 장학금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출연된 것으로, 현금뿐 아니라 부동산, 유가증권, 도서, 예술품·골동품·고서화 등 자산 가치가 있는 다양한 유·무형 자산이 포함된다.
행사에는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 오영대 목사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목사의 설교 후 진행된 전달식에서 순복음축복교회는 신학관 204호 세미나실 리모델링을 위한 지정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 대표 오영대 목사가 후원 금액이 표시된 판넬을 대학원장 차준희에게 전달했고, 차 대학원장은 감사장과 예우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준희 대학원장은 “순복음축복교회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교와 교회가 협력해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대 목사는 “한세대 동문으로서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설립 72주년을 맞아 백인자 총장을 중심으로 ‘Soar High! Reach Higher!’ 비전을 추진하며, SOAR 전략(미래 인재 양성·학생 성공 실현·대학 경영 고도화·사회적 가치 제고)에 따라 일반 및 지정 기부금으로 학교발전기금을 유치하고 이를 학교 발전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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