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순복음중동교회와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순복음중동교회가 한세대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12일 교내 중회의실과 명예의 전당에서 순복음중동교회(담임목사 김경문)와 함께하는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진행됐다.

순복음중동교회는 김경문 목사를 중심으로 1997년 설립된 교회로, 경기도 중동과 상동을 비롯해 부천시 등 수도권 서부 지역 성도들이 함께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교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세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과 특성화 사업, 장학금 지원 등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사용될 재원으로 마련됐다. 발전기금은 현금을 비롯해 부동산, 유가증권, 도서, 예술품, 골동품, 고서화 등 문화재를 포함한 유형 자산과 교육·연구 및 업무용 물품, 무형 자산 등 다양한 형태로 출연될 수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부자인 순복음중동교회를 대표해 최우종 장로와 강선구 장로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를 대표한 최우종 장로는 1천만 원의 발전기금 후원의 뜻을 담은 기념 패널을 최진탁 부총장에게 전달했고, 한세대학교 측은 최우종 장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진탁 부총장은 “순복음중동교회가 보여주신 귀한 나눔은 한세대학교가 더 높은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 발전과 학생 성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소중한 학교 발전기금을 재원으로 한세대학교의 교육 경쟁력과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립 72주년을 맞은 한세대학교는 백인자 총장을 중심으로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대학은 ▲미래 인재 양성(S) ▲학생 성공 실현(O) ▲대학 경영 고도화(A) ▲사회적 가치 제고(R) 등 SOAR 전략을 바탕으로 일반 및 지정 발전기금을 유치해 이를 학교 발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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