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가 지난해 나라사랑 보훈음악회 참전용사 초청
새에덴교회가 지난해 개최한 참전용사 초청 행사 모습. ©새에덴교회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는 오는 10일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보훈의식 계승예배’를 거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배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지난 20년간 이어온 보훈 사역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성세대가 간직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음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온전히 전수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새에덴교회의 참전용사 초청 행사는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소강석 목사가 미국 ‘마틴 루서 킹 퍼레이드’ 전야제에서 만난 한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한국으로 꼭 초청하겠다”고 한 약속이 그 시작이었다.

이후 교회는 매년 6.25 전쟁 기념일을 전후해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왔으며, 지난 20년 동안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터키, 필리핀, 콜롬비아 등 수많은 국가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소강석 담임목사는 이번 예배의 의미에 대해 “지난 20년간 교회가 국내외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섬겨온 것은 뜨거운 애국심의 발로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소 목사는 “이번 계승예배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해 최고의 예우와 보상으로 보답하는 보훈 의식이 우리 자녀 세대에게까지 널리 확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새에덴교회의 보훈 행사는 민간 차원의 공공 외교이자 신앙 공동체가 실천하는 나라 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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