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센터
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있는 세계선교센터 ©세계기도운동본부

‘기도행전 세계선교센터’가 전북 고창에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대지 5,000여 평, 건평 2,700평 규모의 이 센터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집, 세계를 품는 기도의 터’라는 비전 아래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센터 측은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달에는 ‘기도행전 275주기 팀’과 전국 교계 지도자, 국내외 선교단체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센터를 찾아 센터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기도행전은 지난 275주 동안 △550박 825일의 기도 여정 △1,925끼니의 나눔과 공동체 동행 △2,200회의 말씀 선포 △연인원 약 1만 명의 참여와 헌신 △총 371,250km(지구 약 9.5바퀴)의 발걸음 △해외 13개국에 이르는 기도의 확장 등의 여정을 이어왔다.

이 외에도 120문도와 300용사의 세움, 매일 정오 12시 10분 기도회, 가정 세우기, 이동 중 간증 나눔, 치유 사역 등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의 영적 회복을 위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고창 세계선교센터 개원감사예배
고창 세계선교센터 개원감사예배 포스터 ©세계기도운동본부

세계기도운동본부(민족복음화운동본부 상임대회장) 김대성 총재는 “이 센터가 한국교회 제2의 부흥을 이끌 핵심 플랫폼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역과 운영에 주님의 지혜와 풍성한 은혜가 함께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가 기도와 협력으로 동역해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간절히 소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기도운동본부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소재 ‘기도행전 세계선교센터’에서 개원감사예배를 드린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