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R Korea(북방선교방송)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분당 가나안교회(담임 장경덕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지난 30년간 북한과 북방 동포들을 향한 복음 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방선교방송은 지난 30년 동안 단파 방송을 통해 북한과 닿기 어려운 지역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며 변함없는 미디어 선교 사역을 이어왔다.
예배는 김창용 목사(화성새중앙교회)의 설교, 장경덕 목사(가나안교회)의 기도, 박성은 목사(하늘로교회)의 축도로 진행된다. 또한, TWR 국제대표 앤디 쉬크(Andy Schick), TWR 아시아 대표 아론 탄(Aaron Tan), ERF 클라우디아 슈미트 대표(Claudia Schmidt), Norea 대표 요스테인 세트(Jostein Sæth), SANSA의 유리 베이꼴라(Jyri Väikköla), 그리고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등 국내외 선교 대표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예배 후에는 찬양사역자 김정석(시와 그림)의 찬양과 극단 아르케의 연극 공연이 이어져 30년 사역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TWR Korea 이김 대표는 “북한 땅의 성도들은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매일 전파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셨듯 앞으로도 하나님의 음성을 끝까지 전하겠다”고 사역 비전을 밝혔다.
한편, 행사 관련 문의는 TWR Korea 홍보팀(02-886-5671 / twrk@twrk.or.kr)으로 하면 된다. 아래는 세부 사항.
행사명: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30주년 감사예배
일시: 2025년 10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분당 가나안교회(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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