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드림해피
 ©구세군

구세군(사령관 김병윤)이 현대해상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글로벌 나눔 행보를 이어간다.

구세군은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지역에 해외봉사단 '드림해피' 12기를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에는 총 16명의 대원이 참여해 현지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현지 쿠칭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문화 교류와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 대원들은 현지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상생의 가치를 체득하게 된다. 이와 함께 후원사인 현대해상의 특화된 안전 가치를 담은 전문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의미를 더한다.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드림해피'는 구세군의 대표적인 장수 해외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참가 청년 및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의식을 높이고 상호 호혜적인 국제교류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지난 6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11기 활동에서는 청년 봉사단이 아동생활시설 개보수 및 식사 지원 활동을 완수한 바 있으며, 이번 12기는 교육과 문화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바톤을 이어받았다.

구세군 관계자는 "드림해피 프로젝트는 일방향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공동체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나눔과 안전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현지 사회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익법인 1호인 구세군은 지난 1928년부터 시작된 상징적인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통해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어 왔으며, 다가오는 2028년 자선냄비 도입 100주년을 향한 뜻깊은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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