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이사장 김운성 목사,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이 오는 내달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2025 문화목회플랫폼’을 개최한다.
올해 플랫폼의 주제는 “AI, 기후위기 그리고 문화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상상하다 – AI, 기후위기, 3040세대”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문화선교 방향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은 2026년을 향한 정책 키워드를 ‘AI(인공지능)’, ‘기후위기’, ‘3040세대’로 정하고, 이번 플랫폼을 통해 목회현장의 구체적 적용과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Session 1에서는 ‘AI와 기후위기의 도전’을 주제로 곽소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이 ‘기술을 뛰어넘은 문화적 상상력’, 박효영 연구교수(고려대 오정정밀과학연구원)가 ‘기후위기 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강의한다.
Session 2는 ‘선교적 교회, 문화선교를 실천하다: 3040세대 새로운 교회’를 주제로 구성된다. 장창록 목사(전남 순천중앙교회), 유현우 목사(서울 갈릴리교회), 심성수 목사(서울 꿈이있는교회), 최병화 목사(경기 용인 주우리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3040세대의 목회와 문화선교’에 대해 나눈다.
이어지는 Session 3에서는 성석환 교수(전문위원,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 문화)가 진행하는 ‘선교적 교회, 문화적 실천’ 토크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Session 4에서는 ‘지역을 잇다’를 주제로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총회문화법인)가 사회를 맡는다.
총회문화법인 관계자는 “AI 기술과 기후위기, 그리고 3040세대라는 세 가지 키워드는 오늘날 교회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한국교회가 문화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시대와 소통하는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노회 문화선교위원장 및 담당자, 목회자와 신학생, 문화선교에 관심 있는 교역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참가비 4만 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금)까지이며, QR코드 또는 전화(02-744-6003)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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