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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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신학과 명예교수 고(故) 박만 교수의 유가족(최복순 교수)이 대학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헸다.

부산장신대는 고(故) 박만 명예교수는 오랜 기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도했으며, 지난 3월 11일 소천했다고 전했다. 생전에도 학교와 제자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꾸준히 기부해 왔고, 이번 유가족의 기부를 통해 그 뜻이 다시 이어졌다고 밝혔다.

유족을 대표하여 최복순 교수는 “이 기금이 고인의 뜻에 따라 학교 발전과 도서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장신대는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도서관 내에 ‘고(故) 박만 명예교수 작품 기증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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