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행축 아카데미
한성교회의 지난 행축 아카데미 당시 모습.©기독일보DB

서울 한성교회(담임목사 도원욱)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7차 행축 아카데미’를 연다. ‘행축’은 이 교회의 대표적인 전도 프로그램인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를 줄여 부르는 이름으로, 아카데미는 이를 다른 교회 목회자들과 나누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아카데미의 주제는 “다이너마이트: 복음의 능력이 폭발할 때 교회는 진격한다”로 정해졌다. 프로그램에는 도원욱 목사의 ‘행축 철학과 목회자 리더십’, 서권재 목사의 ‘전략적 전도 거점 사역’, 유지혜 전도사의 ‘행축 전략과 10단계 프로세스’ 강의가 포함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 담임목사, 부교역자, 그리고 사모다.

도 목사는 “오늘날 교회에는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행축은 단순한 전도 방법을 넘어 교회와 성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게 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한성교회는 2021년부터 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 교회에 전도 시스템을 전수해 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약 210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30여 교회가 아카데미 수료 후 자체적으로 행축을 개최했다.

한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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