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렬 목사. ©자료사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신임 총무 후보로 박승렬 한우리교회 목사를 최종 선정했다.
NCCK 인선위원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열고 박 목사를 후보자로 확정했다. 인선위는 오는 10월 30일 NCCK 제4차 실행위원회에 박 목사를 총무 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제4차 실행위에서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재적 과반수 찬성으로 해당 후보를 총회에 제청하며, 오는 11월 총회에서 재석 과반수 찬성으로 총무가 최종 선출된다.
박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이며, 과거 NCCK 인권센터 소장·이사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인권센터 소장 재임 중이던 지난 2020년 12월 당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해, 반발을 부르기도 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