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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교교회(담임 전창희 목사)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 HL인재개발원에서 ‘다음시대 목회자를 위한 설교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요나서를 설교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설교자의 성서 이해와 전달력을 높이고 목회자들이 내년도 설교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성서 주석 방법론 △설교 작성 원리 △목회자를 위한 스피치 훈련 등 여섯 분야로 구성된다. 강사진으로는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전창희 목사(종교교회),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안근조 교수(호서대), 장주희 아나운서(CBS)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강연뿐 아니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과제로 요나서 본문을 토대로 설교문을 준비해오며, 현장에서 조별 토론과 피드백을 거쳐 완성된 설교문을 발표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와 숙박·식비는 환급 방식으로 전액 지원된다.

전창희 목사는 “이번 모임은 다음세대 목회자들과 함께 설교에 대한 고민을 깊이 나누고 실제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각 교회 목회 현장에 돌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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