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서론): “지금처럼 살 것인가?”/“일상과 결별하라/담대히 도전하라”
부제: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 ‘우아한 백조(purple swan)’ 이야기
<퍼플 스완(Purple Swan)> 책 제목부터 흥미롭다. ‘미운 오리 새끼(the ugly duckling)’가‘우아한 백조(purple swan)’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퍼플(보라색)은 우아함/화려함/품위/신비스러움이다. 미운 오리가 어느 날 우연히 물위에 비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한다. 덴마크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미운 오래 새끼(The Ugly Duckling)>의 줄거리다.
저자는 질문한다. “당신은 지금 미운 오리 새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백조로 살고 있는가?“ “이 책은 우화 속 주인공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퍼플 스완(Purple Swan)’에 관한 이야기다. 퍼플 스완으로 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려고 한다. 결별하고 도전하고 차별화하라.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미운 오리 새끼처럼 사는 사람, 그리고 백조처럼 사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백조 중에서도 나 답게 살아가는 일상의 영웅,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를 ‘퍼플 스완’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p. 17, 저자 프롤로그)
퍼플 스완이 되기 위한 3개의 질문: 질문1 “지금 처럼 살 것인가?”, 질문2 “후회 없는 삶인가?”, 질문3 “남들과 다른 삶인가?” 이런 질문들에 저자는 또다시 3개의 질문을 제기한다.
모두 12개의 도적적인 질문들(본 서평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망치 같은 질문이 되기를…)
“나는 누구인가?”/”내 삶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안주할 것인가 변화할 것인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가?”/”시련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 능력과 잠재력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가?”/”세상의 변화에 맞춰 나만의 길을 가고 있는가?”/”나만의 ‘자동화된 시스템’을 갖췄는가?”
저자 허두영은 2016년 다니던 직장활을 마친 후, 3년 공부법을 실천하면서 세대, 루틴, 온보딩 전문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글 쓰고 강의하고 컨설팅하는 것이 주업이다. 지금은 데이비드스톤 대표이사, 요즘것들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3부 9장 목차도 질문들이다. 제1부 지금처럼 살 것인가? 일상과 결별하라. 제2부 후회없는 삶인가? 담대하게 도전하라. 3부 남들과 다른 삶인가? 자신을 차별화하라. 서평자는 일상에 바쁜 독자들을 염두에 두면서 핵심적인 질문 중심으로 3 개장을 요약하며 서평 할 것이다.
1. “질문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학문(學問)은 ‘질문(問)하며 배우기(學)’
질문하는 수준이 그 사람의 수준이다. 서평자는 지금까지 평생 살아오면서 질문이 많았다. 질문하면서 70여년 인생을 살아왔다. ‘인생은 목적은 무엇일까?’ ‘왜 사는가?’ ‘왜 하늘은 파란 색일까?’ 등등 지금도 성경을 읽으면서 수 많은 질문을 제기한다. “사람을 판단하려면 그의 대답이 아니라 질문을 보라.”(볼테르(Voltaire(1694-1778). 우리가 품고 있는 질문(ques-tion)과 의문(doubt)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긴 기간 공부하는 학문(學問)은 ‘질문(問) 배우기(學)’다.
“좋은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좋은 질문을 품어야 한다. 퍼플 스완은 자신에게 좋은 질문을 하는 사유가인 동시에, 치열하게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도전하고 행동하는 실천가이다. 그들은 질문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 배움을 실천한다. 그래서 그들은 끊임없이 학습한다. 퍼플 스완이 독서 루틴을 실천하는 것은 이런 이유 에서다”(pp. 39-40, 퍼플 스완은 끊임없이 질문하는 ‘질문의 광’이다)
저자의 퍼플 스완의 질문 목록(pp. 41-43). 삶과 죽음/자기 이해/관계/일/건강(육체/정신) 각각 주제에 76개 주옥(珠玉)의 질문목록은 서평자가 볼 때 이 책의 압권이다. 이 질문들 중에서 ‘삶과 죽음’, ‘일’ 그리고 ‘건강(육신/정신)’ 36개 질문을 서평독자들께 선물로 드린다.
삶과 죽음: (17개 질문)
나는 진정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할까?/나의 보호자는 누구인가?/나는 왜 세상에 존재하는가?/집에 불이 나거나 전쟁으로 피난을 가야한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여행 갈 때 무엇을 챙기는가? 인생 여행할 때에 챙겨야 할 것은?/가슴 뛰는 인생 목포가 있는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계획했는가?/인생 목포를 꾸준히 점검하는가?/타협할 수 없는 나만의 인생 원칙이 있는가?/내 인생 행운의 발자취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10대 사건은? 과거의 경험 중 나를 가장 크게 변화시킨 것은?/1년, 5년, 1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어디에 서 있을까?/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가?/앞으로 1년, 1달만 산다면 해야 할(후회할) 일은 무엇일까?/만약 조물주가 “날 위해 무엇을 했느냐?”라고 묻는다면?/”죽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을 적어 보았는가? 살면서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는 무엇인가?”/”내가 세상에 없다면 누군가 나에 대한 추억할 무엇인가가 있는가?/사는 동안 세상에 어떤 흔적을 남기고 싶은가?
일(work): (13개 질문)
지금 하는 일을 계속하면 임종 직전에 만족할까?/지금 하는 일에 미쳤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가?/이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왜 일하는가? 지금 일하는 직장은 일터인가? 꿈터인가?/지금 하는 일이 나의 소명이나 비전과 일치하는가?/하는 일이 사람들의 영혼을 만지고 있는가?/어떤 직원(리더)로 기억되고 싶은가?/나만의 콘텐츠나 전문 영역이 있는가?/나는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가?/나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문제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까?/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불행)한가?/지금 하는 일이 10년, 20년 후에도 안전할까?/나는 퇴근 후(일과 시간 외) 무엇을 하는가?
건강(육신/정신): (6개 질문)
인생을 건강하게 완주하기 위해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는가?/기분 전환을 위해 듣는 음악이 있는가?/건강한 삶을 위해 실천하는 나만의 루틴이 있는가?/내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은 무엇인가? 머리맡에 두고 평생을 함께할 책이 있는가?/하루, 한 주를 정리할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가?/마음을 내려 놓고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는가?
2. 누군가에게 좋은 스승이 되겠다고 결심하라
공자는 “홀로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으면 식견이 좁아지고 견문이 좁아진다(독학이무우(獨學而無友), 즉고루이과문(則孤陋而寡聞).” 예기(禮記) 학기편(學記篇). 지금은 인터넷/쳇GPT/AI 시대라 독학이 불가능한 시대다. 그러나 보고 들은 것 없이 독학으로 공부한 자는 용렬하고 융통성이 없고 식견이 부족한다. 한 마디로 스승 없이 혼자 배운 사람은 식견(識見)이 고루(孤陋)하다는 뜻이다. 대체로 고시 출신 판사/검사/변호사가 그러하다.
스승은 우리의 내면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을 현실로 이끄는 ‘밝은 등대’, ‘밤하늘의 북극성’과 같은 자이다. 그래서 무엇을 가르치느냐 보다 어떤 스승인가가 중요하다. 당신에게 영향을 준 스승은 누구였는가? 스승에는 5가지 유형이 있다 (pp. 198-199):
나쁜(Bad, ‘어둠속의 함정’) 스승/평범한(Ordinary, ‘흐릿한 별빛’) 스승/좋은(Good, ‘따뜻한 햇살’) 스승/훌륭한(Superior, ‘빛나는 별’) 스승/ 위대한(Great, ‘아름다운 은하’) 스승. 평범한 스승은 개인적인 관심 없이 ‘입’으로만 표현하는 데 익숙하다. 좋은 스승은 개성과 능력을 ‘머리’로 이해하며 정확하고 유용한 삶의 유익한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훌륭한 스승은 직접 ‘발(행동)’로 보여준다. 위대한 스승은 ‘가슴’으로 보여주며 세상을 변화 시킨다.
훌륭한(Superior) 스승은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 뛰어난 능력으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문답을 통해 제자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가르친다.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도록 가르친다. 공자와 소크라테스와 같은 인물이다. 그러나, 위대한(Great) 스승은 가슴에 불을 지른다. 새로운 영감/도전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영향을 미친다. 그는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했으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예수 그리스도!!
“훌륭한 스승은 단지 제자에게 동기부여(Motivation)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엄격한 규율과 깊이 있는 훈육(Discipline)을 통해 제자(Disciple)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마련해 준다. 스승의 가르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또 다른 스승을 키워내는 숭고한 과정이다. 자신이 배운 것을 그대로 또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 그것이 바로 선한 영향력의 본질이다. 이때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자신이다.” (p. 218, 아멘 아멘)
“돌아보면, 나는 내 인생에 후회는 많지 않다.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때론 행운이 따랐으며,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다. 특히 선택의 기로에 설 때면 미래의 나를 소환해 그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스승이었다. 지구에 존재하는 80억 인구 중 나와 똑 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나만의 목소리, 나만의 습관, 나만의 길이 있다. 그러니 결국 내 인생의 최종 결정은 스스로 해야 한다. 나 자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스승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p. 221, 저자는 ‘매순간 최선을 다 했다’고 고백한다. 서평자도 여러 멘토의 도움을 받으며 20세 구원받은 이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경주하는 삶’을 살고 있다)
3. “남들과 다른 삶인가? 자신을 차별화하라” → “퍼플 스완은 탁월한 루틴 조각가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온다. 무슨 일이든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두하라” 오쇼 라즈니쉬(Osho Rajneesh, 인도의 신비가, 구루 및 철학자)
3.1. 평균과 평범의 굴레 벗어나기, 탁월함(Excellence)
우리 주위에 ‘생활의 달인’을 TV와 언론을 통해 만난다. 달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 (8가지). 첫째는 지신이 만드는 제품/서비스에 대한 소명의식.사명감이 있다. 둘째, 품질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다. 셋째, 평범한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넷째, 차별화다. 다섯째, 게으르지 않고 성실하다. 여섯째, 꾸준한 연구와 시행착오로 자신만이 터득한 비법. 일곱째, 타고난 소질에 집념의 한 길만 정진 달인의 탁월함. 마지막으로 하는 일을 좋아한다.
탁월함을 만드는 한 끗 차이, 루틴(Routine): 천재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루틴이다
“천재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루틴(Routine)이다. 천재는 자신의 삶을 루틴으로 잘 조각해서 내재한 천재성을 발견한 사람이다. 절대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의지 보다는 꾸준한 루틴으로 잠자던 자기 안의 잠재력을 깨운 사람이다. 이렇듯 루틴을 통해 자신의 천재성을 깨우는 사람이 바로 퍼플 스완이다. 그래서 일반인과 달리 그들에겐 절제된 삶에 베어 나오는 남다른 아우라가 있다.” (p. 249, 천재생은 일상의 루틴에서 결정된다)
3.2. 하나뿐인 퍼플 스완의 노래를 불러라: AI시대 ‘창의성과 혁신’/’감성과 공감능력’/’윤리적 판단이 요구되는 일’은 더더욱 중요해 진다.
‘퍼플(PURPLE)’ 스완의 인재상은? 개척자/영웅/독서가/철학자/학습자/본질 추구자
개척자(Pioneer): 대중의 반대편에 서는 개척자/영웅(Unsung Hero): 있는 자리에서 빛나는 영웅/독서가(Reader): 책속에서 길을 찾는 생존형 독서가/철학자(Philosopher):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꿈꾸는 철학자/학습자(Learner): 배우고 성장하는 치열한 학습자/본질 추구자(Essentialist):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보는 본질추구자. (pp. 255-284 요약)
퍼플 스완은 대중과 거리를 두려 한다.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며 주인공처럼 산다. 생존을 위해 목적과 이웃 풋이 있는 독서를 한다. 세상에 흔적을 남기며 철학자로 산다. 관심분야를 찾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성장한다. Ad Fontes! 근원을 보며 본질적, 원전(성경)에 집중한다.
나가는 말(결론): 매주 쓰는 서평쓰기 → ‘마지막 서평을 쓰는 것 처럼 쓸 것이다’
“자유로운 구속으로 일상을 자동화(루틴화)하라” “악마는 순간을 지배한다”
인생의 승.패는 일상의 삶에 있다. 아침에 눈 뜨는 순간부터 저녁에 잠들 때까지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이것은 ‘삶을 어떻게 시스템화’ 할 것인가? 곧 일상의 삶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루틴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일상의 삶을 ‘자유로운 구속’가운데 일상을 자동화할 것인가 가장 중요하다. 한 마디로 일상의 루틴화 된 습관이 인생 승리의 비밀이다.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시간, 현재” ‘현재’의 시간만이 내 것임을 알자”
미국의 위대한 성공학 시리즈 작가, 오그 만디노(Og Mandino)는 습관의 중요성을 이렇게 갈파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천재성은 특별한 재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습관에 숨어 있다는 말이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루틴의 ‘좋은 습관’이 성공하는 인생의 첩경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불평하며 후회하며 곱씹을 이유가 없다. 미래를 앞당겨 불안해 하며 걱정하는 자는 어리석은 인생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하라! “순간을 지배하는 사람이 인생을 지배한다”. 이즘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루 종일 유투브에 ‘몰입’ 중이다.
퍼플 스완의 육체의 건강을 위한 3가지 루틴: ‘운동’/’식사와 영양’/’휴식 루틴’
첫째, 평생 운동 루틴(‘3유’): 유기체 운동(Strength Training), 유산소 운동, 유연성 운동
둘째, 식사와 영양 루틴: 특히 아침식사 영양 균형 식단을 유지한다. 과식을 피하라.
셋째, 휴식 루틴: ‘충분한 휴식’ → 최고의 휴식은 6-8시간 ‘숙면(sound sleeping)’
퍼플 스완의 영혼의 건강을 위한 3가지 루틴: 감내(堪耐)/감사(感謝)/감동(感動)
첫째, 감내 루틴이다. 퍼플 스완은 불편을 감내하는 사람이다.
둘째, 감사 루틴이다. 퍼플 스완은 대화 속에서 ‘감사’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셋째, 감동 루틴이다. 퍼플 스완은 작은 것에도 쉽게 감동하고, 타인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당신이 가장 경계해야 할 단어는 ‘다음’이고, 가장 가슴에 새겨야 할 단어는 ‘지금’이다”
“동기 전문가인 앤서니 로빈스(Anthony Jay Robbins)는 우리가 품고 있는 ‘의문’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질문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고 바꿔 말하고 싶다” (p. 39, 서평자도 경험하였다. 평소에 질문하던 것이 곧 나의 삶이 되었다)
<서평 후기>
<퍼플 스완>본서는 한국방문(2025, 3,4월) 중 고광종 목사님(인천 성산교회)이 소개한 책이다. 서평자는 어린시절부터 언제 어디서나 질문들이 많았다. 영국 애버딘대학 학위(Ph.D)공부도 한국교회사 수업시간 ‘우연한 질문’에서 비롯되었다. 총신 신대원 3학년 ‘한국교회사’ 사당동 강의실에서 “이만열 교수님, 존 로스(John Ross)가 한글 신약성경 번역을 하게 된 동기(motivation)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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