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요한계시록 주해(김추성, 킹덤북스, 2024)
    “요한 계시록은 무서워요” “이단소리 들을까 설교를 꺼리게 되어요” “천년왕국의 신학적 논쟁들 식상해요” “솔직히 어렵고 난해하기에 자꾸 피하게 되어요” “요한계시록을 설교할 때 안심하고 믿고 따를 좋은 주해(강해)서는 없을까요?” 이것은 평신도가 아닌 대다수의 한국 목회자/선교사들의 고민이다. 서평자도 지난 30여년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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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무명의 그리스도인/이진희 옮김, 생명의 말씀사, 1993)
    “만일 하늘 나라에 가서 후회 할 일이 있다면 그 중에 ‘가장 큰 후회’는 이 땅에 살 동안에 진실한 ‘기도를 너무 적게 했다’는 점일 것이다.” “기도응답의 비밀을 속 시원하게 알려주는 책은 없을까? “ 들어가는 말(서론): ‘기도는 하나님의 보고(寶庫)의 문을 여는 열쇠다’ 매년 11월이며 한국교회는 ‘다니엘 기도회’강사들의 생생한 간증으로 뜨겁게 달구어진다. 그런 간증들을 들으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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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뿌리 깊은 영성(강준민, 두란노, 2000)
    “인생을 꽃피우려 하지 말라. 꽃은 열매 맺기 위해 존재한다. 열매 속에만 생명이 있다.” 들어가는 말(서론): 태평양 바다보다 더 넓고 큰 ‘은혜의 바다’를 누리며 살자!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찬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보다 깊다”. ‘은혜의 바다’ 태평양 바다보다 더 넓고도 깊다. 서평자는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바다를 구경하지 못하였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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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신춘식, CLC, 2025)
    들어가는 말(서론): “그는 시대를 움직이는 거룩한 철학자”(예일대학 대학교회 창문) ‘현대 선교의 할아버지’(에드워드) → ‘현대선교의 아버지’(윌리암 케리) 조나단 에드워즈는 누구인가: 신학자.부흥운동인가?/선교학자.선교사인가? 부흥운동가/신학자/설교자/변증가/철학자/저술가…본서에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의 영문 제목(A Missiological Legacy of Jon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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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글쓰는 그리스도인(김기현, 성서유니온선교회, 2009)
    들어가기(서론): “선교서신은 선교현장의 선교사만이 쓰는 독특한 문학장르” “글쓰기는 영성훈련이다/내면을 치유한다/관계를 소통한다” “예수의 공동체는 예수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공동체다” (김기현) “그리스도인에게 작가(author)가 된다는 것은 창조주(Author)께서 행하신 일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 책의 부제다. 그렇다면 모든 예수쟁이는 창조주께서 행하신 일을 글쓰기를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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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하나님의 시선으로 ReFocus(김한요, QTM, 2025)
    지금은 자기 소견대로 사는 사사시대(士師時代)다. 유튜브들은 각각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혼란스런 시대다. 3,000년전 사사기시대를 방불(彷佛)케 한다. 성경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17:6, 21:25) “이런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나님의 시선에 맞춰 調整(조정, alignment)하며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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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인생의 블루프린트 십계명(김한요, QTM, 2023)
    <인생의 불루프린트 십계명>(QTM, 2023). 저자는 말한다. “십계명은 오늘을 사는 지혜요, 내일을 내다보는 로드맵이며, 성도의 삶을 그리는 불루프린트입니다!”고. 지금까지 서평자가 읽었던 어떤 십계명 강해설교와는 차원이 확 다르다. “복음이 힘 있는 열차라면 십계명은 그 열차가 달리는 선로입니다. 하나님의 법, 십계명에 뛰어 오르십시오! 선로에서 최고 속력으로 달리는 성도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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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제사장의 축복 기도(김원태, 브니엘, 2025)
    <제사장의 축복 기도>(김원태, 브니엘, 2025, 8.22). 막 쪄낸 찐빵 같은 책이다. 구약의 제사장의 축복기도는 신약의 주기도문과 같은 엄청난 기도문이다. 서평자는 이 책을 읽고 곧바로 ’매일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하기로’ 작정했다. 모든 인생은 광야 인생길을 걷고 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의도적으로 광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였다. 메마르고 척박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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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우리가 위그노다(성원용, 국민북스, 2024)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을 살수록 깨닫는다. 더구나 크리스천이라면 훤히 알고 있어야 할 상식(常識)을 제대로 모를 수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우리는 “위그노를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다. “위그노가 뭐꼬?”하는 자도 많을 듯하다. 위그노(Huguenots)는 16-18세기 프랑스 개신교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혹자는 “그런 남의 나라, 그것도 과거의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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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위그노처럼(성원용, 국민북스, 2024)
    역사(歷史)를 잊은 민족이나 개인은 미래가 없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단재 신채호, ‘조선상고사’).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에서 배운다. ‘주여! 이 시대의 ‘위그노’로 살게 하소서!’ <우리가 위그노다>에서 위그노가 근대 세계사(世界史)를 바꾸었음을 확인하였다. 16-18세기 위그노들(프랑스 개신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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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누구나 이삭줍기 할 때가 있다(이문장, 작은소리, 2021)
    <누구나 이삭줍기 할 때가 있다(Anyone May Face Extremity)> (이문장, 작은소리, 2021). 저자의 ‘강해 시리즈 – 룻기’. 나오미와 룻은 삶의 막다른 골목,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그런 그들이 밑바닥에서 올라올 수 있었다면 우리도 올라 올 수 있다. 이것이 룻기의 메시지다. 깊은 말씀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룻기의 신선한 메세지가 압권(壓卷)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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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책은 망치다(황민규, 미디어숲, 2018)
    “책은 망치가 되어 자신을 얽어 매고 있는 고정관념과 습관을 깨뜨리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그 위에 희망의 새싹이 자라도록 물을 주고 보살피는 역할이 독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옭아매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삶으로 바꾸는 것이다. 망치가 파괴의 도구이자 창조의 연장인 것처럼 책은 자신의 한계, 습관, 굴레를 깨는 도구이자, 꿈, 성공, 행복을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