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안호 선교사.
배안호 선교사.

들어가기(서론)

‘영성형성에 관한 책’을 서평자는 오랫동안 찾고있었다. 성경적 영적성장과 성 숙의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영성형성을 다룬 책이 드디어 출판 되었다. 성경적 올바른 영성을 무엇이며 어떤 과정의 영성 형성을 통해 그리스도의 온전함에 이를 수 있는지 밝히는 책이다. 바쁜 일상에 쫓기며 영적침체 가운데서 건강한 영성을 갈망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목회자/선교사들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그리스도처럼 보고, 되고, 살고자 하는 마음의 갈망, 하나님을 향해 깨어난 영혼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영적 청사진을 보이다” (책 뒤 표지). “A Disciple’s Journey into Spiritual Formation” 본서의 영어 제목이다.

“<제자도의 관점에서 본 영성 형성은 성경적 영성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도움 을 주는 보석 같은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 해 영성 형성의 숲을 보여 준다. 또한 영성 형성의 섬세한 과정을 보여준다. 영 성 형성의 목적지를 보여 준다. 세상의 영성과 기독교의 영성을 구별하는 안목 을 제공한다. 영적 성장의 정수 를 보여준다. 균형 잡힌 영성이 무엇인지 일깨워 준다. 품격 있는 예수님의 제자 로 사는 삶을 조명한다.” (강준민(LA. 새생명비전 교회 담임목사 추천의 글)

<제자도의 관점에서 본 영성 형성>(윤난영, 국제제자훈련원, 2024, 336페이지) 저자는 서울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아내이다. 대학 1학년때 예수 그리스 도를 만나 신앙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후 목회자의 아내로 부르심을 받아 42 년간 남편과 함께 신앙의 여정을 걸어왔다. 그 길은 연단과 훈련의 연속이었 지만 그 속에서 자기 의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는 은혜와 진리를 배우게 되었다.

저자, 윤난영 사모는 이화여대 영어교육과 재학 중 도미, 바이올라대학교(B.A), 탈봇 신학대학원(M.A)에서 공부했으며, 백석대학교(Ph.D)서 기독교육학을 전공. <내 영혼은 이런 대화를 원한다>, <네 가장 소중한 것을 버려라>, <영적 가면 을 벗으라>, <사랑의 열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오기원(Joseph, New Seoul Church 목사), 오기선(Timothy, Samaritan’s Purse Korea 대표) 두 아들과 에덴, 에일라 두 손녀를 두고 있다.

전체 3부: 제1부 하나님을 갈망함: 영성형성의 출발/제2부 마음과 삶과 인격 의 동행: 영성형성의 실제/제3부: 온전한 제자도의 길: 영성 형성의 완성. 서평 자는 각 부(장)의 핵심을 소개하며 간단히 서평 할 것이다.

1. 진정한 영성을 찾아서: “하나님을 향한 갈망하는 삶”

도서 ‘영성형성’
도서 ‘영성형성’ 표지 이미지.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되었다. 참된 기쁨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 과 성장과정에서 온다. 평범한 한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 성장하는 것 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신적 개입임이 분명하다. 사랑의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 처럼 사랑과 기쁨과 감사로 살아야 마땅하지만, 현실은 고통의 삶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과 전세계는 새해 들어서도 전쟁의 소식과 사고들 부정적 소식들로 가득하다. 성경은 그것을 ‘말세의 고통’이라고 하였다. 말세 의 “고통하는 때”(딤후3:1), ‘참기 어려운 때’를 이미 2000년전에 오늘의 우리 시대 를 너무나 정확히 예언하였다(2-5절) 19가지 성경의 말세 징조 딱 그대로다.

온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을 잃어버린다면 결국은 파멸, 죽어서 망하는 사망(死亡)하는 인생이다. 믿음안에서 거듭난 영혼은 건강하게 성장 성숙해야 한다. 영적 성장은 왜 필요한가? 저자는 첫째,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닫고 행하기 위해서/둘째, 그리스도인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셋째는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 위해서. 영적으로 성장하면 믿음도 자라기 때문 이다/넷째는 영적 성장은 주님의 지상명령(대사명/대계명)를 실천하며 살아 가는 진정한 ‘새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2. 포스트 모던 시대 시대의 ‘진정한 성경적 영성’이란?

솔직히 ‘영성’은 기독교 밖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한때 유행했던 뉴에이지 운동, 정신과학, 힌두교와 점성술, 동방정교 신비주의 등에서 이 용어가 등장하였다. 이러한 세상 영성은 기독교 영성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성경은 ‘세상의 영’과 ‘하나님의 영’ 두 영으로 구분한다. 이 두 영 간에는 치열한 영적 전투가 있다.

세상의 영(고전2:12): 마귀의 영(약3:15)/거짓의 영(요8:44, 요일4:1)/악의 영(엡6:12)/죽음과 어둠의 영(요3:20, 요10:10)/미혹의 영(요이1:7)/예수님을 시인하지 않는 영(요일4:3)
하나님께로 온 영(롬8:9, 14): 진리의 영(요14:17)/선의 영(시15:8, 요10:11)/ 생명과 빛의 영(요1:4)/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요일4:2)

“성경에서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은 다른 영성을 궁극적으로는 세상적, 마귀적, 정욕적으로 보고 있으며,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서 나온 거짓 영 성이라고 한다(약3:15, 요8:44). 유진 피터슨은 기독교 영성을 그리스도 중심적 이고, 성경에 근거하며, 건강한 전통위에 세워진 것으로 정의하였으며, 이는 하 나님에 대한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헌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p. 74, 참된 영성은 성삼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통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일부 교회에서 사용하는 ‘영성’은 다분히 개인적 경험.체험 위주의 샤머니즘적 영성/형식적.외식적 종교적인 영성/육신적 영성일 경우가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영성은 하나님 중심적이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이요 생명이신 주님과 친밀한 교제로 용서와 사랑/은혜와 진리가 넘치는 영성이다.

참된 영성: 신앙, 가치관, 삶의 방식의 한 방향 정렬 → “하나님을 향한 갈망”

따라서 신앙과 영성은 바꿔 쓸 수 있다. 신앙 성장은 곧 믿음 성장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순종의 신앙이 없는 영성은 존재할 수 없고 만약 그런 믿음이 있다면 거짓된 종교적 영성이다. 영성은 성삼위 하나님과 인격적 교제가 우리의 지성/감정/의지에도 자연스럽게 베어서 드러나게 된다. 참된 영성은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다. 전인격적으로 그리스도의 온전한 형상을 닮아가는 영성인 것이다. 곧 하나님을 향한 깊은 갈망이 영성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 63:1)

3. 영적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영적 성장의 3요소’

영적 성장은 결단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단기 속성코스가 없다. 성경적 영성을 형성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맡겨야 할 부분과 우리가 할 일이 있다. 베드로 사 도는 그의 생애 말년에 유언처럼 이렇게 권면했다. “오직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벧후3:18) 영적 성장의 3요소를 기억하자.

영적으로 성정하기 위해서 첫째로, 주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심 으로 우리가 그 안에서 성장하게 된다. 둘째는 진리에 대한 지식이다. 진리이신 예수 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갈수록 우리의 품성이 주님을 닮아 간다. 셋째는 시간이다. “자라 가라”는 시간의 흐름 곧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일깨운다. 갓 태어나 유아가 하루 아침에 장년으로 성장하거나 성숙해 질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은혜의 근거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에 있다. 그래서 축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라고 하는 것이다. 왜 은혜가 필요할까? 모든 인생은 한 없이 연약한 존재 이기 때문 이다. 오직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의롭게 된 우리에게는 자랑할 만한 것이 전무하다. 영적성장의 주체 또한 내가 아닌, 진리의 영이신 성령이시다. 오직 성령께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요16:13). 신앙생활은 은혜생활!!

“성령님은 초이성적으로는 역사하시지만, 비인격적으로 역사하진 않는다. 성령님의 역사는 이성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이성을 초월하는 것이며, 비인격적이 않고 인격적 이다. (중략) 성령님이 임하실 때 초자연적인 현상과 기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현상 은 궁극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초자연적이면서도 질서와 인격적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기적이 일어난다고 해서 모두 성령님의 역사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마귀도 큰 이적을 행하여 사람들을 미혹할 수 있기 때문이다(계13:13-14). 그러므로 성령님의 역사는 질서를 따라 선하고 의로운 인격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 101)

영적 성장 = ‘성령의 역사’ + ‘인간의 순종’ 두 축으로 ‘자라간다’

영성은 인간 내면의 깊은 영역이기에 객관적인 측정이 어렵다. 다만 영성은 그 사람의 삶에 드러난 인격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 라”(마7:20)고 하셨다. 그리스도를 닮은 인격으로 그의 영성을 가늠할 수 있다.

여기서 ‘열매’는 성령님의 9가지 열매를 가리킨다(갈5:22, 23). 모든 나무의 열매 는 오랜 시간이 걸리듯, 영적성장도 성령님의 사역과 인간의 순종의 긴 과정이 필요 하다. 요약하면 영적 성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 신뢰와 절대 순종으로 신자가 온전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4. 나(윤난영 사모)의 영성 형성 과정… (저자의 1인칭 고백, pp. 184-190)

나는 대학교 1학년 때,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영적인 눈을 뜨게 됐다. 좋은 대학 에 들어가면 모든 게 해결될 것 같아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목표를 이룬 후 마음 은 허무하고 갈급해졌다. 비록 고생을 모르고 곱게 자라 세상물정을 모르는 어린 나이였 지만 나는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중략) 그때 주님께서 내 삶에 찾 아 오셔서 만나주시고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가 장 잘 아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제 인생을 드립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목회자의 아내든지, 선교사든지, 평신도든지…” 대학 1학년때, 예수 그리스도를 내 구원자로 영접하였고, 이렇게 눈물로 헌신했다”.

“당시 나는 <카타콤의 순교자>라는 소책자를 읽고 큰 은혜를 받았다”

“그후 주님은 나를 목회자의 아내로 부르셨다. 남편은 내가 신앙의 첫발을 디딘 내수 동교회의 대학부 엘[리]더였다. 남편은 오래지 않아 자신의 비전에 대해 나누면서 교 제해보지 않겠느냐고 요청했다. 이것이 내 기도에 대한 주님의 응답이었다. 결혼한 지 42년이 지나 지금, 남편은 내 신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동반자가 되었다. 과거에는 영적 멘토로, 현재는 사역의 짐을 나누어지는 동역자로, 미래에는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중략)

“목회자의 아내로서 다른 이에게 마음을 털어놓기 어려웠기에, 책을 통해 고통의 해답 을 찾았다. 신앙의 고전들이나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책들은 내 친구이자 상담가 이자 멘토가 되어 주었다. 이때에 읽은 수 많은 책이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었기에 무엇보다 감사하다. 자아를 부인하는 훈련은 때로 주님께 죽기를 청할 만큼 힘들었다. 끝이 없는 터널을 지나가듯 오랜 세월 계속 되었다. 아마 도 내 자아가 끈질기게 저항했기 때문일 것이다. 자아가 강할수록 연단의 강도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성령님께서는 주로 마음의 훈련을 통해서 나를 연단하셨다.”

“대학 1학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온 마음과 인생을 내어드렸지만, 지금 60대 중반에 이르러서도 앞으로 달려가야 할 푯대가 까마득히 멀다는 것을 느낀다. 그 길은 단순 인생 연수가 아니라 영적 성장의 길이기 때문이다. 자아를 부인하는 과정은 참으 로 고통스러웠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해야 했 던 과정이었다. 내가 옳다고 여겼던 지배적인 관념을 내려 놓는 일이 너무나 어려웠 다 (중략)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했던 일이다 죽음과도 같이 고통스러웠던 자아의 깨어짐을 통해 얻은 결과는 진리 안에서의 자유와 참된 기쁨이었다. 영혼의 기쁨은 세상이 빼앗을 수 없다.”

5. 제자훈련을 통한 전인격적 영성 형성 – “실제적인 영적 성장을 위한 구체적 방법”

성경에서 말씀하는 ‘제자도’의 올바른 정신은 무엇일까? 제자도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가장 본질적 사명이다. 제자훈련 역시 그리스도인의 ‘대 사명’이요 교회 사역의 본질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와 선교사역 현장에서 제자훈련은 여러 많은 사역들 중의 부수적인 프로그램정도로 치부되고 있다. 이것이 솔직한 실상이다.

제자훈련의 목적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되게 하는 것이다(갈4:19). 제자 훈련이 제자를 삼으라는 ‘대 사명’에 기초한다면, 영성형성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대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영성형성은 그리스도인의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진다. 한 마디로 ‘제자훈련은 영성형성의 핵심적인 과정인 것’이다.

‘영성형성의 6단계’(Hagberg & Buelich): 외면 3 단계 + 내적 치유 3단계

1단계: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경외감을 가지며 겸손해 진다. 2단계: 제자의 삶이다. 배움과 소속감을 갖게 되며 기초를 세우게 된다. 3단계: 생산 적인 삶이다. 보상을 추구하고 영적목표를 달성하려는 단계. 4단계는 내면의 여정으 로 접어드는 단계로서 신앙의 위기를 경험하며 가면이 벗겨지고 하나님과의 신실한 관계를 추구하는 단계이다. 자아가 깨어지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5단계는 한계를 통과하면서 진정으로 변화되는 단계다. 자아중심성을 벗어나 성령께 전적 굴복,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는 여정을 걷게 된다. 마지막 6단 계는 자신을 초월한 사랑의 삶으로, 하나님께 절대 순종하는 주님 닮은 삶이다.
(p. 285, Hagberg, J. O & Guelich, R. A. (2005). 더 깊은 믿음으로의 여정. 변명혜(역), 서울:디모데, p. 219, 서평자는 영성형성의 5단계, 곧, ‚자아중심성에서 전적 성령께 굴복하여‘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풍성히 맺기까지는 긴 긴 여정임을 이즘에 깨닫는다)

나가기(결론): ‘은혜로 완주하는 믿음의 경주, 영성 형성의 속성과정은 없다‘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히11:1b)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고 흠 없이 완전한 스승, 예수님, 완전한 모델‘

“영성형성은 영적 성장의 긴 과정이다. 절대로 속성과정은 없다. 무엇보다 영성형성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 내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을 예수님을 닮은 제자로 세우고 훈련하는 과정이 바로 영성 형성이다. 영성 형성은 제자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형상이 나타나도록 성령의 능력을 덧입는 과정인 것이다“ (P. 285, 제자훈련 1-2년은 ‚초등학문일뿐이다)

예수님은 공생애(公生涯) 3년간 수 많은 사람들보다 소그룹을 통하여 12 제자들을 집중 훈련하셨다. 소그룹은 개개인의 영성 형성을 고무할 뿐 아니라 공동체의 지체 로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 를 맺게 한다. 영성 형성이란 성령님께서 그리스도인의 내면 에 역사하셔서 예수님의 인격과 천국의 실체를 형성하여가는 일평생의 과정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행동 지침으로 삼고 도덕적 행위의 본보기로 삼아야 할 기준은 율법이 아니라, 생명의 성령의 법“(롬8:2)이다. “성령의 법“은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새 언약으로 새 계명이 주어졌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요13:34-35)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7-8)

“이르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메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2:1-2)

서평 후기

서평자는 지난해, 2025년 3, 4월(1달간) 한국방문 중 서초동 사랑의 교회 주일예배 후에 오정현 목사님과 만났을 때, <제자도 관점에서 본 영성 형성>과 <온전론> 책을 선물 받았다. 서평자는 20세(1972년)에 죠이선교회에서 원색적인 복음 듣고 중생을 체험하였다. 곧바로 양육훈련과 제자훈련을 받으며 ‘영성‘과 ‘선교‘에 눈을 뜨게 되었 다. 그후 영성과 선교에 두 주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일평생 성경을 연구하며 여기 까 지 달려왔다. 특별히 저자, 윤난영 사모님의 <제자도 관점에서 본 영성 형성> 책 제 목이 시선을 확 끌었다. 대형교회 목회자 사모로서 진솔한 간증이 행간에 묻어 있다.

지금까지 ‘영적 성장과 성숙의 과정‘을 소개하는 책은 거의 없었다. 많은 신자들이 영적 성장과 성숙을 갈망하지만, 막상 어떻게 그것을 달성해야 할지 막연하였다. 이런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추하고 싶다.

“이 책은 개인의 경건생활을 넘어 공동체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돋보입니다. 영성 형성이 결코 개인만의 여정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 안에서 이뤄지는 과정임을 일깨워 줍니다. (중략) 또한 경건의 최종 목적이 선교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내면의 경건이 외면의 섬김과 증거로 나타나야 함을 강조합니다“ (박성규 총신대학교 총장) 추천서 중에서).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안호 #배안호선교사 #윤난영 #영성형성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