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퍼플 스완(허두영, DAVIDSTONE, 2025)<퍼플 스완(Purple Swan)> 책 제목부터 흥미롭다. ‘미운 오리 새끼(the ugly duckling)’가‘우아한 백조(purple swan)’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퍼플(보라색)은 우아함/화려함/품위/신비스러움이다. 미운 오리가 어느 날 우연히 물위에 비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한다. 덴마크의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미운 오래 새끼(The Ugly Duckling)>의 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