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OU 졸업생들이 매년 이어지는 전통을 따라 학교에 뜻깊은 선물을 전하며 교내에 올리브 나무를 심었다
2025년 OU 졸업생들이 매년 이어지는 전통을 따라 학교에 뜻깊은 선물을 전하며 교내에 올리브 나무를 심었다. ©올리벳대학교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OU)는 2025년 졸업생들이 매년 이어지는 전통을 따라 학교에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고 최근 밝혔다. 졸업생들은 매해 모교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기 위한 기념 선물을 증정해 왔고, 올해는 특별히 ‘올리브나무’를 선택했다.

이번 졸업생들이 선택한 올리브나무는 신앙과 영적 성장을 상징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캠퍼스에 심어진 이 어린 나무는, 마치 학생들이 올리벳대학교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 열매 맺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상징하듯 자리 잡았다.

졸업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에 참여했으며,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이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했다. 한 졸업생은 “이 나무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우리가 이곳에서 뿌리내리고 준비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상기시키는 상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올리브나무는 앞으로도 캠퍼스 한 켠에 자리하며 2025년 졸업생들의 신앙과 공동체에 대한 감사, 그리고 세상을 향한 사명을 담은 유산으로 길이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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