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워십스쿨
교인 수가 적어 찬양팀을 꾸리기조차 쉽지 않은 작은 교회들을 위한 맞춤형 예배 훈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씨드워십스쿨캠프(Seed Worship School Camp)’는 오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북교회에서 열린다. 씨드워십스쿨은 예배 교육 운동 단체로, 이번 캠프를 통해 규모가 작은 교회라도 찬양팀을 세우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에 캠프에서는 밴드 앙상블과 보컬·악기 트레이닝,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SNS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세대에 맞춰, 교회가 자체적으로 예배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캠프는 워십퍼스무브먼트(Worshipers Movement), 라트레이아, 예배 사역자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
강사진으로는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주영광 교수, 라트레이아 찬양팀, 하늘길교회 최낙승 목사, 워십퍼스 대표 주찬영 전도사 등이 참여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K-POP 가수 피터가 함께하는 워십 콘서트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작은교회 예배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각 교회가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은교회의 회복이 결국 한국교회 전체의 예배를 새롭게 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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