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W 연합 제공 자언련 이진숙
기자회견이 열리는 모습. ©GMW 연합 제공

자유언론국민연합(자언련),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수기총 등 시민단체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권은 이진숙 방통위원장 표적수사 및 정치탄압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이재명 정부가 임기가 보장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표적 수사하고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10년 전 업무용 법인카드 사용을 빌미로 한 수사는 명백한 정치탄압이며, 내로남불식 법치 훼손이다”라고 했다.

또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과 노조 중심의 ‘노영방송’ 기도 역시 국민의 언론자유와 주권을 침해하는 일이다. 법과 원칙을 무시한 방송장악과 표적수사는 국민적 저항과 법적 책임으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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