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입학인재개발팀에서 근무하는 이경근 직원이 ‘2025학년도 수능 및 대입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총신대는 지난 9일 총장실에서 표창장 전달식을 열고 이경근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입시 업무 추진으로 학교의 무사고 입시 운영과 신입생 모집 성공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2015년부터 입학인재개발팀에서 일해 온 이경근 직원은 지원자 안내부터 홍보 활동까지 입시 전반을 맡아오며 대학의 안정적인 입시 운영을 이끌어왔다. 그는 “그동안 함께해준 가족과 선배님, 동료 선생님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다가올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 직원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학교로서도 매우 뜻깊다”며 “오랜 시간 입학업무를 맡아 헌신한 이경근 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10일, 수능과 대학입학전형 업무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거쳐 표창 대상을 선정했다. 이번 표창은 대입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총신대학교는 오는 9월 8일부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영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유아교육과, 교회음악과,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중독상담학과, 자율전공학부 등 다양한 모집단위가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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