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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민선)가 최근 서울 동작구 캠퍼스 내 주기철기념홀에서 ‘원씨드(One Seed)’ 해외봉사단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총신대는 지난해부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석 부총장과 김수환 입학인재개발처장, 그리고 12명의 봉사단원이 함께해 출정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환 처장의 기도로 문을 연 발대식은 김희석 부총장의 축사와 봉사단 대표의 다짐 발표, 팀별 활동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석 부총장은 “여러분의 수고가 현지 장애 아동 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고, 뿌려진 씨앗이 귀한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씨드’ 단원들은 7월 7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 있는 드림스쿨에서 미술과 체육 수업, SDGs 관련 프로그램,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선언문을 통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나눔을 실천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민선 센터장은 “이번 해외 봉사가 단원들에게 지구촌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실천적 신앙,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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