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포항시민 대상 출판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진행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누구나 작가 될 수 있다’ 강연회 진행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이 포항시민의 출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9일, 환동해지역혁신원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총 6권의 저서를 출간한 한동대 심규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그는 글쓰기 전략, 출간 절차, 출간 이후 수익화 방안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출판 노하우를 전달했다.

심규진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포항시민들에게 누구든지 글을 쓰고 출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했다”며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출간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소그룹 모임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연 이후에는 출판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중심으로 소그룹 모임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제 출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문화 역량을 높이고, 포항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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