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신우회 회원들이 부활절을 맞아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제공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부활절을 맞아 신우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예수님 부활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21일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신우회는 계란과 음료를 손수 준비하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성민무료급식센터, 성민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총 800여명에게 전달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신우회장 정하숙 생활지원사는 "매년 부활절을 맞아 신우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부활절 계란을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부활절 계란을 선물 받은 어르신은 "부활절을 맞아 계란과 두유를 선물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김지희 시설장은 "신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부활절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정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토대로 영혼을 돌아보고 섬기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3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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