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통일부가 주관하는 ‘2025학년도 1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 특강 및 강좌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2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양교육원(원장 안동현)을 중심으로 통일교과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한 통일교육’을 주제로 2025년 1학기 동안 진행되며, 통일 명사 특강 4회와 현장체험 2회를 포함하고 있다. 책임교수는 교회음악과 김종균 교수가 맡았다.
교회음악과 김종균 교수는 “미래세대가 지속적으로 통일에 관심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일 명사 특강 일정은 다음과 같다.
특강 일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특강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이성봉기념관 3층 강당에서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교수가 ‘트럼프 2기 한반도 및 동북아 국제정세 평가와 전망’ △두 번째 특강은 3월 26일 오후 1시 성결인의 집 존토마스홀에서 문인철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현안연구팀장이 ‘평양 이야기: 도시 발전, 문화, 예술, 공간구조’ △세 번째 특강은 4월 3일 오후 1시 이성봉기념관 3층 강당에서 이기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국제 정세 변화와 통일 담론의 국제화’ △마지막 특강은 4월 10일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 612호에서 여현철 국민대학교 글로벌 평화·통일 대학원 부원장이 ‘북한 이탈주민과 사회 통합’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통일 명사 특강 외에도 2회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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