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법학과 현장 견학
세종대 법학과 학생들이 지난 7일 법무법인(유) 세종을 현장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세종대학교 법학과가 노동법 실무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대는 얼마 전 법무법인(유) 세종을 방문해 학생들이 실제 노동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대 법학과 현장 견학은 지난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방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변화하는 노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과 노동 관련 법·제도의 변화로 기업의 인사·노무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노란봉투법 시행 등으로 노사 관계 구조가 변화하면서 인사·노무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종대 법학과 현장 견학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에는 노동법 강의를 담당하는 정재욱 변호사와 수강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무법인 세종 측에서는 파트너 변호사와 공인노무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소개를 시작으로 노동그룹의 주요 업무 안내, 노동법 전문 직무 설명, 진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와 노무사가 직접 참여해 실제 노동 사건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정재욱 변호사는 인공지능 확산과 제도 변화로 국내 노사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인노무사 시험 응시자 증가와 기업의 인사·노무 인력 채용 확대 흐름을 언급하며, 관련 분야 전문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견학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노동법 이론과 실무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 법학과는 이번 현장 견학을 계기로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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