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양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

사회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합동) 복지재단(대표이사 오정호 목사)이 운영하는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양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을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 등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지구촌교회 하사랑공동체(발달장애인 가족공동체),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개인 자원봉사자 등 총 21팀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도 함께 나눴다.

떡국떡, 만두, 모둠전, 사색나물 등 명절 음식과 생필품 세트는 메인테크플랜트(주), 양천사랑복지재단 등의 후원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명절 선물을 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항상 혼자 명절을 보내는데 누가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웃의 온정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 나눔으로 지역 내 장애인 가정 모두 기쁨 가득한 2025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해누리복지관은 매해 명절마다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소외와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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