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승철 신임 총장이 총학생회와 함께 간식 나누며 응원
한남대 이승철 신임 총장이 총학생회와 함께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이승철 신임 총장이 12일 아침 8시 새 학기를 맞아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남대 학생복지처와 ‘파도’ 총학생회(회장 남세혁)가 함께 주관했다.

행사는 신입생을 비롯한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무위원과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한남대 홍보대사 ‘HUA’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등교 환영 행사는 정문과 후문(북문), 경상대 쪽문과 대덕밸리캠퍼스에서 동시 진행됐다.

한남대 이승철 신임 총장이 총학생회와 함께 간식 나누며 응원
한남대 이승철 신임 총장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신임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빵과 물, 달력 등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간식을 받은 김재인(생명시스템과학과 1년) 학생은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직접 간식도 나눠주시고 환영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아침을 대신해 간식 먹고 힘내 열심히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철 총장은 “이른 아침 지친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과 신입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남대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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