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울’
영화 ‘바울’ 포스터 사진. ©CGN 제공

CGN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설 특선영화 영화 '바울'을 준비했다. 오는 2월 12일 오후 5시 30분에 CGN TV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기독교 최초의 선교사이자 불굴의 전도자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였던 바울. AD 76년 바울과 함께 했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을 그린 영화 '바울'은 2018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국내 극장에서도 개봉돼 기독교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화 '바울'은 로마제국의 황제 ‘네로’로 인해 극심한 박해를 받은 당시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를 전하는 바울 서신을 그린 작품이다. '왕좌의 게임', '벤허'의 제임스 포크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제임스 카비젤 등이 출연한다.

또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가 출연하는 CGN 인기 콘텐츠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간증을 모은 영상도 제작돼 특집 편성한다. 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이영표, 박미선, 배다혜, 김혜선씨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설 특집 앙코르 프로그램으로 '다큐, 本'이 방영된다. '다큐, 本'은 총 3편이다. 이중직 목사의 고민을 담은 1편 ‘생존과 소명 사이’는 2월 9일 저녁 8시 20분,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 이야기를 다룬 2편 ‘넘어진 소년’에게는 2월 10일 저녁 8시 20분, 입양 가족의 이야기로 감동을 주는 3편 ‘어느 날, 가족’은 2월 11일 오후 5시 2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말씀과 신앙의 표본을 보여주는 바울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통해, 이번 명절 가족과 함께 마음의 감동과 은혜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바울의 일대기를 연대기적으로 다룬 10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바울로부터'가 오는 2월 15일 첫 공개된다. 퐁당 3주년 기념으로 CGN이 제작한 '바울로부터'에는 배우 차인표와 최종상 선교사가 출연하며, 올 연말에는 '바울로부터' 다큐영화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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