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2013 서북미 D2BD(Dare to be a Daniel) 청소년 여름 캠프   ©기독일보
제 2차 2013 서북미 D2BD(Dare to be a Daniel) 청소년 여름 캠프   ©기독일보

서북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캠프 Dare to be a Daniel(이하 D2BD)가 지난 8~13일까지 4학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타코마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D2BD 캠프는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이경호목사, 유용식목사, 최명신목사, 켈리 류 전도사, 죤 앳킨스 목사, 스티브 한 목사, 죤 카미아 목사, 제임스 황 목사, 곽호준 목사, 스티브 강 목사, 신영재 목사가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다.

청소년 영성을 변화시키는 영어 캠프로 자리매김한 D2BD의 목표는 기독교 부흥을 이끌어갈 미래의 영적 지도자 양성에 있으며, 철저한 성경 교육과 성경적 원칙에 대한 훈련으로 시대를 이끌 영적 지도자를 세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명신 목사는 "D2BD를 통해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들의 삶을 헌신했다"며 "참가 청소년들은 매일 저녁마다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는 회개와 영적 부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은혜 받은 청소년들이 주님 안에서 성장하며 그리스도의 군사로 잘 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며 추후 계속 될 D2BD 청소년 연합캠프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캠프 디렉터인 신영재 목사는 "세상의 수많은 유혹 앞에 무방비로 노출 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며 "캠프를 섬겨주신 목사님들과 아낌없는 협력으로 성원해 주신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D2BD 캠프는 고 최모세 목사가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품고, 청소년 부흥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작 돼, 고 최모세 목사의 비전을 최명신 목사가 이어받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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