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와 미국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성결대와 미국 데이브레이크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총장 김상식)는 지난 13일 미국 데이브레이크대학교(Daybreak University: DBU, 총장 오제은)와 글로벌 인재 및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국제공인 상담전문가 교육 및 자격 취득과정,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한국어학연수 및 ESL 프로그램 참여, 대학 간의 학점교류, 학생 및 교수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이 글로벌 인재와 전문 상담가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에도 기대를 표명했다. 이에 오제은 총장도 “성결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챈슬러 하빌 헨드릭스(Harville Hendrix) 박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설립된 상담학 분야 특화 대학교로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사립고등교육국(BPPE)으로부터 대학 법인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연방정부 대학승인 인증기관(TRACS)으로부터 대학 공식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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