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ETRI 차세대 몰입형 입체영상 기술 기반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 공동 연구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목표로 ‘차세대 몰입형 입체영상 기술 기반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의 연구 개발 및 실증’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는 ‘초실감 메타버스 서비스를 위한 실사기반 입체영상 공간컴퓨팅 기술 개발(과제번호 2022-0-00022)‘ 과제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최첨단 입체영상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굿모닝요가’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최첨단 입체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유아교육과 여가체육 그리고 미디어아트 분야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하여 만든 어린이들의 ‘몸 튼튼, 맘 튼튼’ 성장을 위한 스마트 요가 프로그램으로, 성결대학교 부속 성결유치원의 6세와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공동연구 책임자인 방미향 박사는 수업 실행 후 “아이들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학습에 더욱 몰입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면서 “입체영상 기술, 캐릭터, 칭찬스티커, 스토리텔링, 게임 액티비티 등 다양한 동기 전략이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된 스토리북은 현재 전국 유치원 전문 마케터들에게 배포되어, 상용화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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