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석학초청 기념강연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 석학초청 기념강연 포스터.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종교와과학센터(센터장 전철)는 서울대-한신대 포스트휴먼연구단과 함께 오는 24일 11시 30분 서울캠퍼스 채플실에서 종교와과학 석학초청 기념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 창립 10주년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하나님의 영과 인간의 영: 계시신학과 자연신학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연은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이자 ‘국제적-학제간 신학연구센터(FIIT)’의 소장이며 지난 30년간 신학자로서 과학자들과 함께 신학과 과학의 대화 및 학제간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이 분야의 최고 석학인 미하엘 벨커(Michael Welker) 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CRS)는 2014년에 설립됐으며,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포함해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및 학술대회를 통해 글로벌 종교와 과학에 관한 학제간 연구 및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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