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8: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행8: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행8:3)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행8: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사도행전의 전환점이 되는 두 장이 있습니다. 주님이 의도하신대로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땅끝까지 확산되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그런 중요한 장이 바로 8장과 13장입니다.

8장은 복음이 비로소 유다와 사마리아로 전파되는 것이고, 13장은 복음이 선교라는 구체적 행동에 의하여 땅끝까지 확산되는 중요한 장입니다.

그런데 8장과 13장의 이 복음의 확산 앞에는 반드시 순교가 나옵니다. 7장의 스데반의 순교, 12장의 야고보 사도의 순교가 그것입니다. 순교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요 12:24).

스데반의 순교 이후의 변화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곳곳으로 흩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흩어진 사람들에 의하여 복음이 확산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 흩어지는 것입니다.

흩어져 복음을 곳곳에 전파하는 것이고 삶의 현장으로 흩어져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여기서 흩어진 사람들이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흩어졌고 11장에 보면 안디옥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11:19). 그리스도인들이 잘 흩어져서 복음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 참조: 산정현교회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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