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신대 신학대학원 목회자 컨퍼런스
제2회 한신대 신학대학원 목회자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대학원(원장 전철)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제2회 한신대 신학대학원 목회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컨퍼런스는 ‘온 세대 교육으로 세워가는 에클레시아’를 주제로 ▲이정현 목사(청암교회)가 교회학교 교육 ▲이정규 목사(시광교회)가 3040 젊은 세대 교육 ▲심우인 목사(선한목사 갈렙교회)가 시니어세대(노년세대) 교육 ▲김진아 목사(총회 교육국장)가 기장 교회 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토론했다.

제2회 한신대 신학대학원 목회자 컨퍼런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강성영 총장. ©한신대 제공

둘째 날 컨퍼런스가 진행된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인사말을 전한 강성영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신학과 목회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목회자 컨퍼런스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자들의 현장교회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고 희망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22년 예닮교회의 지원 속에서 제1회를 시작했으며 올해 제2회는 예닮교회, 옥봉교회가 후원하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올해 1차 컨퍼런스 후속으로 2차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회 목회자 컨퍼런스는 2024년 하반기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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