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야할 세계 민족들   ©KRIM

복음 전파의 숭고한 뜻을 품고 해외로 파송됐지만 자녀교육과 생활 등 현지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 가정을 효과적으로 돌보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선교연구원(KRIM)과 온누리교회, 해외사역연구센터(OMSC)는 다음달 8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예배당에서 '제2차 한국글로벌선교지도자포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14일까지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소재 해외사역연구센터(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에서 KRIM 주최로 열린 제2차 한국글로벌선교지도자포럼의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다.

'선교에 있어서 가정적 책무: 한국과 서구 사례 연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한국과 서구 선교 지도자, 선교학자, 멤버 케어 전문가 등 60 명 가량이 참석했다.

특히 이 포럼에서 발표되고 토의된 내용들은 선교사 가정을 돌보는데 상당히 중요한 전문적인 자료들이 었다고 평가 되고 있어 다음달 보고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승삼 박사(KWMA 대표회장)와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정민영 선교사(위클리프선교회 국제부대표), 문상철 선교사(KRIM 원장), 김진봉 선교사(OMCS 국제교회관계 디렉터), 채은화/화숙 선교사(세종글로벌학교 교장), 도육환 목사(온누리교회 선교목사), 조나단 강 박사(프렌즈 오브 미니스트리즈, 교육학·임상심리학 박사) 등 포럼에서 발제하거나 논평한 한국 참석자들이 주요 내용들을 분야별로 요약 보고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선교단체 대표와 행정담당자, 안식년 선교사, 지역교회 목회자 및 선교목사, 선교위원, 선교학자 등이며 전화(02-2654-1006)나 이메일(krim@krim.org)로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회비는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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