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교리와부흥 찰스 해돈 스펄전 설교와 목양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강연하고 있다. ©예수비전교회 제공

‘2023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8월 21일 오전 11시부터 22일 저녁 7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예수비전교회(담임 도지원 목사)에서 ‘성령의 능력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병훈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김재성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전 부총장),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박동진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신호섭 교수(소려신학대학원 교의학), 이상웅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가 강사로 나선다.

총 7번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 강의는 ‘성령 세례와 성령의 권능’,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성령론(성령 세례와 부흥, 그리고 진정한 설교)’, ‘개혁교회 표준문서에 나타나 있는 성령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 ‘오순절 성령과 그리스도와의 연합’,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령론’, ‘제임스 뷰캐넌의 성령론(회심과 부흥)’, ’양자의 영과 성령의 중보기도’이다.

참가비는 3만원(신학생, 선교사 무료)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콘퍼런스 교재, 성령에 대한 신간 서적, 도서상품권, 식사가 제공된다. 숙박은 원하는 사람에게 제공된다. 신청시 숙박 유무를 표시하면 된다.

주최 측은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 교회의 앞날을 생각할 때 목회자들에게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성령의 능력이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맡겨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성령의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성령에 관한 혼란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마다, 교파마다 성령을 대하는 자세에 차이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은사나 이적과 기사 차원에서만 성령을 대하기도 하고 성령에 대해 무관심하기도 하다. 따라서 지금은 목회를 위한 성경적, 역사적 성령론 정립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콘퍼런스는 이런 필요를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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