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독교계 원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양병희 목사, 장종현 목사, 김장환 목사, 윤 대통령, 김삼환 목사, 김태영 목사.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독교계 원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양병희 목사, 장종현 목사, 김장환 목사, 윤 대통령, 김삼환 목사, 김태영 목사. ⓒ대통령실 제공](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98725/8.jpg?w=600)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독교계 원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양병희 목사, 장종현 목사, 김장환 목사, 윤 대통령, 김삼환 목사, 김태영 목사.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 수습을 위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기독교계 원로들을 비공개 면담했다.
윤 대통령은 8일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백석대 총장 장종현 목사, 백양로교회 김태영 목사, 대한성서공회 양병희 이사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토요일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를 통해 많은 국민이 위로를 받고 큰 힘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만남에서 김장환 목사는 로마서 8장 27~30절 말씀을 봉독했고, 양병희 목사는 "새벽마다 절망에서 희망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다른 종교계 원로들도 만나 경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기독교계 원로 오찬 간담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기독교계 원로 오찬 간담회에서 기도하고 있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98724/8.jpg?w=600)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기독교계 원로 오찬 간담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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