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AMG 전기 자작차 동아리
한동대학교 AMG 전기 자작차 동아리가 최근 개최된‘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AMG 전기 자작차 동아리가 최근 개최된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대학생들에게 자동차를 직접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자동차산업의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군 자동차시험장에서 진행했으며 전국 대학에서 출전한 69개팀 중 한동대학교 AMG 전기 자작차 동아리가 10팀이 경쟁하는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AMG 동아리는 1년 동안 전기 자작차 제작에 참여한 12명의 기계제어공학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지난 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체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면서 크기를 줄이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설계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동대 인근에 있는 캠핑카 수리업체인 STC(주)개발 박정근 대표의 기술 자문과 장소 제공 등의 지원으로 자작차를 더욱 정밀하게 제작했다.

AMG 동아리 지도교수인 이종선 교수는 “학생들이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캐드 설계 및 기계역학 기술을 적용하고 현장의 인력들과 소통하며 배운 노하우는 대학 교과과정 교육만으로는 얻기 힘든 매우 값진 경험이다”라며 “대회를 지원해 준 LINC3.0 사업단과 교육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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