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고등교육 국제포럼
최도성 총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유네스코 유니트윈 고등교육 국제포럼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르완다, 케냐, 페루 등 각 국가별 교수진을 초청해 ‘유네스코 UNITWIN 고등교육 국제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스카로브 우즈베키스탄 웨스트민스터대학 경영대학장, 카부예 르완다 종합기술대학교 원장, 피트 케냐 탕가자 대학 교수 등을 초청해 서울시청, 인천자유경제구역,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등을 방문했다.

이번 포럼은‘코로나19 이후 고등교육의 혁신방안’과 ‘소수민족, 소외계층을 위한 고등교육 강화방안’주제로 안진원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등이 △디지털 전환 △스마트씨티 △디지털전환전략 등의 세부 강의를 진행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포럼 오찬 행사에서 “초연결성, 초고속,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고등교육기관이 지향하고 추진해야 하는 양질의 고등교육 방향성”을 강조하며 “2007년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된 한동대는 개도국 고등교육기관의 지속 발전 역량 강화와 우리나라의 교육 분야 ODA 발전에 적극 동참하여 배워서 남주는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개도국 교육의 디지털화 촉진 및 온라인 환경 구축 강화 등 고품질 고등교육에 대한 개도국 고등교육기관의 접근성을 강화해, 코로나19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지식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고등교육 국제포럼
코로나19 이후 고등교육의 혁신방안 세미나 참석자 단체 사진. ©한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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