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적 무신론과 기독교
도서 「지성적 무신론과 기독교」

어느 날, 무신론자들, 반기독교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무엇을 주장할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손쉬운 대로 몇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그것이 포이어바흐와 니체와 러셀과 도킨스의 책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책을 읽으면서 내내 그들의 오해와 무지와 왜곡에 대하여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서 기독교에 대한 자료들을 살피고, 조금만 더 세심하게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좀 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했더라면 그런 주장을 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무신론의 정체가 무엇인지 바르게 알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판했습니다. 또한 무신론자들의 무지와 오해와 왜곡과 비판을 통하여 기독교 신자들께 자기성찰과 점검의 기회를 드려 바른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무신론자들을 신앙으로 인도할 수 있는 변증의 지식을 공급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오해하고 있었거나 미심쩍었던 부분들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확인함으로써 더욱 바르고 견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광원 – 지성적 무신론과 기독교

북녘 선교 연구 방법론
도서 「북녘 선교 연구 방법론」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발간한 『2017 북한 종교자유백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종교 비율은 기독교가 41.7퍼센트로 가장 많았다. 그 과정을 분석해 보면, 북녘에서나 탈북 이후 중국에서 종교생활을 시작한 자들이 37.1퍼센트, 남녘 조사 기관에서 33.9퍼센트 그리고 정착기관인 하나원에서부터 종교 활동을 시작한 자들이 29.0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남녘으로 입국 후 종교 활동을 한 사람이 북녘이나 중국에서 보다 훨씬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아래 그림 3은 북한이탈주민의 종교에 관하여 조사한 내용으로, 북한이탈주민을 향한 종교적 접근은 기독교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별히 남녘의 조사 기관이나 하나원 등에서도 교회의 섬김과 지원을 받는 것이 주 원인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기독교에 대한 반응이 가장 많다고 나타났다.

주성종 – 북녘 선교 연구 방법론

우리가 몰랐던 예수
도서 「우리가 몰랐던 예수」

영적 정체는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해준 그 복음을 ‘잊은’ 결과다. 반대로, 영적 성장을 통해 미덕을 기르는 것은 복음을 ‘기억할’ 때 나타난다. 용서하시는 은혜는 입장하고 나서 찢어버려야 할 입장권이 아니다. 은혜는 우리가 영원토록 들이마시는 새로운 공기다. 네덜란드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에 따르면 “복음은 믿음의 음식이다. 우리는 복음을 영양소로 여겨야 한다.” 복음은 우리의 모든 나쁜 것을 선한 것으로, 우리의 선한 것을 더 선한 것으로 바꾸지 말라고 말한다. 복음은 우리 안에 이미 있는 바리새인을 인정하고 우리의 힘으로 하나님과 남들의 눈에 들려는 시도를 멈추라고 말한다. 예수그리스도는 길들일 수 없는 분이다. 그분은 일차원적이지 않다. 예측 가능하지 않다. 그분은 그분에 관한 우리의 기존 관념의 틀에 맞지 않는다. 그분은 매우 전복적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삶을 그분께 온전히 바칠 것을 요구하신다. 오직 예수님, 진짜 예수님, 우리의 예상을 깨는 예수님만이 우리를 채우실 수 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적당히가 아니라 차고 넘치도록 채워 주신다. 그것이 그분의 본성이다.

데인 오틀런드(저자), 정성묵(옮긴이) – 우리가 몰랐던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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