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준 목사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우리 인생이 스윗 스팟 안에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혜로운 태도를 가져야 되고, 둘째로, 문제를 기도로 풀어가야 한다. 16절에 보면, 다니엘은 아리옥을 통해 왕에게 하루를 기다려 주면 왕에게 그 해석을 알려 주겠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서 17절에 보면,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믿음의 친구들에게 알린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빌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18절).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한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니엘이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보라. 18절에 보면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다. 왜 다니엘이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라고 불렀을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이 왕이 꾼 꿈을 알려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만약 하나님이 침묵하시면 다니엘과 세 친구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시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내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19절에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에 바로 응답하신다.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될까? 다니엘처럼 기도해야 한다. 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밖에 없다. 사람도 해결하지 못한다. 오직 이 문제는 하나님만 해결할 수 있다. 우리가 이것을 믿는다면 하나님께 기도하길 바란다.

버스 회사에서 일하시는 한 집사님이 있다. 집사님이 하시는 일이 버스 사고가 나면 사고를 처리하는 일을 맡고 계신다. 그런데 이 분이 이 일을 맡고 나서 사고가 10분의 1로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집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새벽에 나가 기도하는 것과 사고 증감률에 있어서 상관관계가 있더란 것이다. 자신이 새벽에 나가서 2시간 기도하면 사고가 줄어든단다.

대부분 사고가 나면 기사분이 해고를 당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분은 그렇게 하지 않고, 사고가 난 기사님의 손을 잡아주고 사고가 난 원인을 제거해주었다. 기도하면서 삶의 애환을 들어주고 도와주니까 사고가 10분의 1로 줄더란다. 이분이 신우회를 맡으면 영업소에 50명 100명으로 늘어난다. 누군가에게 기도를 받는 것도 복이라면 기도하는 사람은 얼마나 복이 될까? 매일 매일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안종혁 교수의 “길갈”이라는 책이 있다. ‘길갈’은 성경에 나오는 지명이다. 그런데 이 말을 거꾸로 읽으면 ‘갈 길’이 된다. “길갈”이란 책 속에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담았다. 안종혁 교수는 방직공장의 전기공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가난한 청년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자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탁월함이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았다.

안 교수가 자신의 주임 교수였던 알렌 교수와 함께 연구했던 것이 마이크로모터다. 안 교수는 마이크로모터를 만드는 지혜의 근원이 하나님이심을 믿었다. 그는 새벽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 새벽기도를 드리는 중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하셨다.

“어느 날 새벽기도 중에 주님께 모터의 새로운 구조와 관련해 아이디어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갑자기 모터 제작과 관련된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나는 눈을 뜨고 새롭게 떠오르는 구조를 종이에 그려 보았다. 놀랍게도 그간 고민하던 문제가 단번에 풀렸다. 반도체 칩 위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마그네틱 코일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반도체 칩 위에 반도체 제작 기술로 제작이 가능한 구조였다. 이 새로운 마그네틱 코일은 바로 전자장 마이크로모터를 만들기에 적합한 구조였다. 세계 최초의 전자장 구동 마이크로모터에 대한 설계 및 제작의 모든 개념이 그날 새벽기도 시간에 구체화 된 것이다. 그날은 하나님이 ‘지혜와 학문’의 진정한 주인이심을 체험한 날이었고, 영성이야말로 지성과 지혜라는 진리를 부분적으로 깨달은 날이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하면 하나님이 아이디어를 주신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1:5). 문제를 기도로 풀어갈 때, 스윗 스팟의 인생이 될 수 있다.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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