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칠 일째 되는 날 쉬셨습니다. 사람에게도 안식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은 쉼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파라오의 오기를 꺾으시고 이집트에서 해방하셨습니다. 가나안으로 들어가 안식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들은 먹을 것이 없을 때, 나갈 길이 막혔을 때, 모세와 하나님까지 원망했습니다. 언제든지 불평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집트에서 나온 사람들 모두가 안식을 약속받았지만, 안식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나는 주님의 집으로 돌아가 영원히 그곳에서 살겠다고 노래한 다윗의 믿음을 주시옵소서. 믿음이 다윗을 인내하게 했고, 감사하게 했고, 안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준비하신 안식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이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씁시다. 아무도 그와 같은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히4:11) 의인은 사자와 같이 담대합니다. 의인은 사자와 같은 존재,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안식을 잃게 된 것은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해 힘쓰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죄의 권세를 이기며 하나님을 모시고 안식의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연약한 나를 도우사 하나님 나라 이르러 주님의 품에 안기는 영원한 안식 주소서.”

사탄은 땅만 바라보며 살게 합니다. 안식이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진정한 안식을 위해서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한 일을 보았고, 또 어미 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너희를 인도하여 내게로 데려온 것도 보았다. 물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광야를 지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만나를 먹고, 하나님이 내신 길을 믿음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참 쉼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혹 안식을 잃었을 때 참 쉼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수고와 눈물을 벗어 버리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신 멍에를 메고 주님을 배우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87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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