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페이스북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유기성 목사 페이스북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하나님께서 마음을 살피신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제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마음을 점검하며 살게 된 것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8장 27절에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라고 말했다”라며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다 아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축복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너무나 쉽다는 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마음을 품기만 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의미에서 정말 두려운 말씀이기도 하다”며 “마음에 죄악을 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엡 4:30)고 했다”고 했다.

유 목사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에 우리 마음을 다 아신다. 땅을 팔아 헌금했던 아니니아와 삽비라가 지은 죄가 무엇이기에 그리도 무서운 벌을 받은 것인가? 베드로는 한마디로 ‘성령을 속인 죄’ (행 5:3)라고 했다”며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 5:4)”라고 했다.

그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성령께서 항상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지 않았던 것 같다. 믿었다면 거짓말할 수 있었겠는가?”라며 “그가 가장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던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의 한 사람이었음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사실”이라고 했다.

아울러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자기 안에 계신 줄을 알지 못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버림받은 자라고 했다.(고후 13:5) 그가 짓는 모든 죄는 주님을 향한 죄인 것”이라며 “세상을 사랑하는 일, 사람을 더 의지하는 일, 세상 성공 만을 위하여 사는 일, 하나님과 약속의 말씀을 의심하는 일, 염려하는 일, 미워하는 일, 용서하지 않는 것이 다 주님께 짓는 죄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세상은 간통이 더 이상 죄가 아니라고 하지만 인류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마칠 때까지 불륜은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를 향하여 짓는 죄이기 때문”이라며 “그렇다면 우리와 한 몸이 되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후 죄악을 마음에 품고 세상을 사랑하며 은밀히 죄를 짓는 일은 얼마나 무서운 죄이겠는가?”라고 했다.

유 목사는 “말라기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병든 짐승을 제물로 바치는 일에 대하여 무섭게 책망했다. 하나님께서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말 1:10) 라고 탄식하셨을 정도”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그 지경이 되었을까? 예수님이 마음에 거하시는 것을 실제로 믿지 못하면 우리도 그렇게 되고 만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매일 일기를 쓰면서 24시간 주님을 바라보고 살자는 것이다. 겉으로 아무리 경건한 목사인 척 해도 문제는 마음이었다. 그러면서도 제 마음이 어떤지를 살피지 못하고 정신없이 살아왔다”며 “매일 일기를 쓰면서 비로소 제 마음을 점검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마음이 평안치 못하면 반드시 묻게 된다. ‘주님 뭐가 잘못되었는지요?’ 그러면 저 스스로 저를 속이고 있던 것 까지 드러난다“며 ”이렇게 사람의 눈이 아니라 제 마음을 보시는 주님의 눈을 더 의식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살피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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