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
예장 합동 제105회 총회가 새에덴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예장 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예장 합동) 교회세움위원회(위원장 이규섭 목사)가 최근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교회생태계 보호를 위한 주제별 설교집’ 발행을 결의했다고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위원회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설교문을 기독신문에 공모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가 공모할 설교 주제는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에 대한 설교문 △건강가정지원법 및 낙태죄 관련 법안에 대한 설교문 △퀴어축제와 지방인권조례 및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설교문 △교회생태계 보호를 위한 반 기독교 사상과 정책에 대한 설교문 △장년 청소년 어린이를 위한 세대별 설교문과 강의안이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목회자들의 설교문을 선정하고 설교집을 발간해, 한국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을 막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 매체는 교회세움위원회는 교회생태계를 위협하는 반기독교적 정서가 팽배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긍정적 국민 여론 형성 △법률 제정 대응 △교회생태계 지킴과 회복을 위한 행사 △반기독교적 언론 시정 운동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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