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서 대상 수상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서 대상 수상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 응원동아리 페가수스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에서 대상(1위)과 방송MVP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총 4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콘텐츠 기업 SOOP이 기획·주최한 치어리딩 경연으로,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성결대학교를 비롯해 인하대학교,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가..
  •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 1급 자격자 20명 배출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 1급 자격자 20명 배출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이사장 이덕주, 소장 한규무)는 지난달 30일, 20명의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들이 1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자격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왕보현 장로)에서 주관한 비학위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수여됐다.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은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걸쳐 운영되며, 20주간의 이론 교육과 4회의 현장 답사, 그룹별 해설..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민석,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출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과반 찬성을 얻어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인준 표결에 불참한 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규탄 대회를 열며 강하게 반발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서 국정 방향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아 3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검찰개혁, 정치 협치, 통상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상세한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국정 운영을 돌아보며, 향후 국정의 방향성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 美국무장관 방한 취소… 외교 시험대 오른 이재명 정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한 계획이 돌연 취소되면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초 양국이 조율해오던 일정이 방한을 불과 닷새 앞두고 무산되면서, 한미 관계의 긴밀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 이춘석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3% 룰’ 담은 상법개정안 법사위 통과… 민주당 입법 속도전 본격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된 상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입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른바 '3% 룰'을 비롯해 사외이사 독립성 강화, 주주권 행사 제한 등을 골자로 하며, 향후 본회의 통과 여부에 따라 기업 지배구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내 대학병원 전공의 전용공간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전공의 복귀 논의 본격화… 의정 대화 재개 기대감 고조
    전공의들의 복귀와 이를 위한 의정 대화가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새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사직 전공의들의 오는 9월 수련 병원 복귀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정부 역시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계기로 전공의들과의 대화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의료계 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카드 카드론 카드이미지 썸네일용
    정부, 카드론까지 대출 규제 확대… 취약계층 급전 수단 사실상 차단
    정부가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규제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장기카드대출(카드론)까지 신용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되면서, 중저신용자와 금융 취약계층의 자금줄이 사실상 차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카드론을 신용대출 한도 규제 범주에 포함시킨다는 유권해석을 여신금융협회에 전달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분기 주식재산 오른 대기업 총수 90% 넘어
    올해 2분기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주식재산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회복세에 힘입어 전체 총수 44명 중 41명이 평가액 상승을 기록했으며, 일부 총수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넘기기도 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분기 동안 3조 원 이상 주식가치가 늘어나며 전체 그룹 총수 중 재산 증가액 1위를 차지했다...
  •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압수수색을 위해 3일 서울시내에 위치한 삼부토건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특검, 수사 시작 하루 만에 삼부토건 압수수색
    이번 압수수색은 조성옥 전 회장, 이일준 현 회장, 전직 대표와 임원 등 삼부토건 주요 인사를 포함해, 웰바이오텍, 디와이디(DYD) 등도 대상에 포함됐다. 특검은 2023년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콘퍼런스 참석과 그로 인한 주가 급등 경위를 파악하고자 출장 보고서, MOU, 보도자료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 신간 『세상에서 가장 짧은 경제사』
    5000년 경제사로 읽는 오늘의 세계
    미중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세계 경제는 디커플링의 흐름 속에 놓였다. 이로 인해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으며, 단편적 정보만으로는 현재의 경제 질서를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거시적 관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황경철 박사
    한국 사회의 양극화 원인과 한국교회의 역할(2)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낸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불평등의 상관관계에 주목하였다. 그는 경제적 불평등이 경제시스템의 불안정을 낳고, 그 불안정은 다시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적 불평등이 정치적 불평등으로 이어져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사회 양극화를 초래하는 메커니즘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론상 모든 국민은 각자가 동등하게 1인..